지난 19일 양지면 소재 양지7리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손소독과 열체크등 차량 안 좌석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주민들은 문화탐방 견학을 나셨다.
우리마을은 우리가 가꾸자는 의미로 시작된 마을공동체 사업은 경기도 와 용인시의 공모 보조사업인 교동사랑방은 “씨앗기사업”으로 선정 양지 7리(이장 조혜영) 마을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공동체적인 관계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교동마을을 만들기위해 지난 4월에 이어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였다.
사업내용은 용인지역 문화유산 탐방 및 마을재생 벽화마을을 벤치마킹하여 교동마을 골목길 및 담벼락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벽화를 그리고 마을 상징적인 솟대를 만들어 세우고 마을지도를 제작하여 게시할 것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시기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배움의 길을 열 수 있는 기회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고 참석한 마을 주민들은 입을 모았다.
심곡서원에서는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으로 조광조선생이 어떤분인지 다시한번 알고 조성달 학장님께서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나오셔서 반겨주며 학당에서 직접 먹을 갈아 글씨를 써 주셨다.
그후 용인시박물관에 가서 담당팀장의 안내를 받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설은 못하지만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반겨주며 구석구석 안내를 해 주었다.
박물관에는 시대별로 구분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예쁘게 전시를 잘해놓았다. 그리고 양지향교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이런 곳이 있는지 다시한번 주민들과 새롭게 공부하는 기회가 될수 있어 참석한 모든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열공한 문화해설사에게 감사드리고 마을공동체 사업을 함으로써 주민들간의 돈독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고 유익한 하루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