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대학생 중심 차세대위원회 위원 위촉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철쭉실에서 청소년들의 수요 욕구를 대변하는‘제12기 용인시 차세대위원회’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차세대위원회는 만 24세 미만 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정책과 육성, 시정 자문에 대한 의견과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의 문제점·대안 등을 제시하고, 타 도 및 시·군의 차세대위원회와 정보를 교류하며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각종 경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차세대위원회 위원은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등 3명의 임원을 포함해 37명이 위촉되었으며 올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제12기 차세대위원회 위원은 올해 차세대위원회 워크숍, 청소년문화존 모니터링, 차세대위원 정기회의 등에 참여해 청소년 정책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조별로 각 역할을 분담해 차세대위원 활동분야를 다양화하는 활동책임제 실시, 다른 단체의 구성원들과의 차별화로 구성원간 단결력 강화를 위한‘차세대위원 마크 만들기’, SNS 활용 등을 통한 신속한 연락 네트워크망을 구축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한편 위원으로 선정되면 위원명단과 활동사항을 해당 소속 학교에 통보해 자원봉사 활동에 반영토록 하고 있으며 위원들의 건의사항은 시가 최우선적으로 처리토록 하고 위원 활동 공간 지원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가족여성과 청소년팀 031-324-2268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