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은 기흥구 용구대로2325번길 45-76에 위치한 철거 예정 건축물에서 이루어졌으며, 용인도시공사는 해당 건축물 장소 제공과 함께 인접 차량 통제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훈련 내용은 소방대원들이 실제 구조 상황을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 훈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훈련 항목은 ▲철거 예정 건축물 내부에서의 방수 훈련, ▲인명 구조 훈련,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소방대원들의 임무 분담 및 통신 숙달 훈련 등이었다. 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었으며, 소방대원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용인도시공사의 신경철 사장은 "이번 훈련이 용인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유사시 훈련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조성 공사를 2024년 12월 착공하여 2030년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훈련 제공은 해당 사업 부지에서의 건축물 철거가 시작되기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사례로도 주목된다.
이번 훈련은 용인도시공사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특히, 플랫폼시티의 개발이 진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 대원들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용인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다양한 훈련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