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21일 오후 7시부터 용인라이온스클럽 공원과 용인중앙
시장, 용인사거리 일원에서 대규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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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택 처인구청장을 비롯해 11개 읍면동 간부공무원 및 관련부서 공무원, 유관단체 관계자,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지도위원 등 1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개조로 나뉘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 단속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배회 청소년 귀가 조치 등 선도 활동을 실시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 예방에 모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박관택 구청장은 “각계각층 시민이 상호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특히 학교주변 청소년유해업소 정화에 힘써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정착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