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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청소년 선도·보호위한 지도 단속 나서

  • AD 소연기자
  • 조회 265
  • 2011.12.30
- 연말연시 청소년 비행·탈선 예방 주력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4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중앙시장 일원과 우범지역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위한 지도·단속에 나섰다. 처인구 사회복지과, 중앙동주민센터,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중앙지구대, 범죄예방센터 등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연말연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이행실태 점검 등을 실시했다.
처인구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도 점검일정과 대상지역, 점검반 편성 등 자체 계획을 수립해 12일부터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지도·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고용행위,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 행위 등 전반적인 청소년 유해행위, 학교 앞 사행성 오락기 실태 조사, PC방, 노래방, 게임 제공업의 출입시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은 연말연시 기간 중에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탈선을 예방하고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 앞으로 청소년 문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민간단체 등 범국민적 참여의식 고취와 업소의 자율정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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