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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한다

  • AD 소연기자
  • 조회 285
  • 2012.01.06
 - 보건소, 보건진료소 구매 의약품 철저 심의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지난 5일 처인구보건소 소회의실에서 예산 절감을 위해 3개구 보건소 2012년 의약품 공동구매를 위한 ‘의약품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의약품 선정 심의 위원회는 2010년부터 보건소 내 의약품 구매 관련 리베이트를 사전에 근절 시키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용인시 3개구 보건소 및 10개 보건진료소에서 구매 되고 있는 진료 의약품이 모두 심의 대상이 된다.
올해 의약품 구매 예산은 4억 6천1백만 원이며 의약품 심의 품목 대상은 201개 품목으로 동일성분에 대한 다(多)종의 의약품 구매가 타당한지 여부 등 다양한 검토와 심의가 이루어졌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윤주화 처인구 보건소장을 포함해 내과, 치과, 한방의사 ,사업부서 실무관  7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약품 추가 구매품목 발생시 수시로 열리고 있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의약품 선정 심의위원회 운영은 고질적인 관행처럼 내려오는 의약품 리베이트를 사전에 차단해 청렴 보건소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전략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용인시 보건소 관련 의약품 구매에 대해서는 한 치의 의혹 없는 투명한 의약품 구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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