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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지는 우리아이, 젊어지는 용인시

  • AD 소연기자
  • 조회 301
  • 2012.01.06
- 임산부 위한 다양한 토털케어서비스 실시
- 엽산제·철분제 지급, 의료비 일부 지원, 각종 교육 실시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모자보건과 출산 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토털케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건강한 임신 및 출산을 위해 임신 초․말기에 총 12종의 혈액검사를 각각 실시하며, 임신 초기부터 10주 미만의 보건소 등록 산모에게 신경관 결손 기형 예방을 위한 엽산제를 지급한다.
작년까지 임신 20주 이상 산모에게 지급하던 철분제를 올해부터 임신 16주부터 지급, 임산부의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표준모자보건수첩을 제공, 임신부터 영·유아기까지 의료기록 유지와 예방접종 등 양육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임산부 배려 정책의 일환으로 임신 초기부터 임산부를 쉽게 알아보고 임산부를 사회적 약자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산부 엠블럼을 제공하며 산전관리가 미흡한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일부를 지원(1회 임신 당 120만원/하루 10만원)해 잉태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매년 저 출산과 핵가족화로 임신, 출산,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맘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과 육아를 위해 지속적으로 임산부요가, 모유수유, 아기마사지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처인구보건소 윤주화 소장은 “앞으로 임산부 지원 사업을 확대해 용인시의 미래를 밝혀주는 활력소가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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