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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곡읍사무소 ‘해양정보 판넬전시회’ 관심 끌어

  • AD 소연기자
  • 조회 262
  • 2011.12.30
- 해양교육시범학교 영문중학교 전시회, 해양 영토 중요성 일깨워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사무소에서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해양정보 판넬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11해양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된 영문중학교(포곡읍 영문로 소재)가 기획하고 포곡읍사무소의 적극적인 협조로 빛을 보았다.
21세기 자원주권 확보를 위해 해양영토주의가 국가 간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으나 일반 시민과 학생들의 해양 중요도 인식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특히 용인시와 같은 내륙 지역 학생과 주민들 대상의 해양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영문중학교는 학교가 중심이 되어 우리 해양 영토의 중요도를 알리고 해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용인시 내·외부 환경의 SWOT분석을 통해 내륙지역의 약점(W)과 기회(O)를 도출하고 주민과 학생들이 해양 의식을 고취해나가도록 전시회를 꾸몄다. 40점의 판넬을 전시하고 해양자연, 자원, 산업, 역사 등 흥미롭고 유익한 해양 관련 정보를 다채롭게 담아 공무원과 주민,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규 포곡읍장은 “내륙 지역 주민이 가진 해양에 대한 동경과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드문 기회였다”며 “특히 독도가 삼국시대부터 우리 영토라는 점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한 역사적 자료 제시가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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