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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학생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 공모

  • AD 소연기자
  • 조회 213
  • 2012.02.29
- 20개 자원봉사단체 선정 2000만원 지원 -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육성하기 위해 제1회 대학생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대학생 전문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에 앞장 서는 젊고 역동적인 봉사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이다.
관내 10개 대학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대학생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하는 한편, 대학생과 센터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용인시 소재 대학(교) 학생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20개 자원봉사단체를 선정, 약2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교) 사회봉사 관련 부서로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교육, 멘토링, 다문화, 환경, 의료, 예술 분야 등이다.  교육·멘토링 분야에는 저소득가정 아동·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 교육과 멘토링 활동, 다문화 분야에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이주여성과 가정 지원 봉사활동, 환경 분야에 생태살리기 등 지구촌 살리기 관련 활동, 사회복지·의료·예술 분야, 기타 문화예술, 범죄예방, 재난재해, 시민의식개선사업, 지역사회발전 기반사업 등이다.
한편 시는 프로그램의 필요성, 공익성, 지역사회 파급효과성 등을 심사해 3월 20일 2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승영 사무국장은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으며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용인시대학생자원봉사연합회 구성 등 대학생과 함께하는 행복한 자원봉사 도시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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