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범사업 우수농가 현장평가도 진행 -
용인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육성분야 평가회를 개최했다.
또한, 평가회를 마치고 ‘인력육성 및 생활자원 분야 시범사업’ 관련 현장을 방문, 실사에 나섰다.
‘인력육성분야’는 새해농업인 실용화교육, 용인그린대학 운영성과는 물론 청소년 및 영농 4-H활동 시범 등 연간 실시한 농업인 맞춤교육과 인력육성분야 시범사업 7개소 추진성과를 보고했으며, ‘농업전문경영인 육성사업’인 원삼면 시범사업장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생활자원분야’ 주요성과로는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농산물 소규모 가공지원 등 20개소로서 농촌 여성과 노인을 위한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 및 생활과학기술교육 등 10과정 1,07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성과 등을 보고했으며, 향토음식자원화 및 소규모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현장평가도 벌였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2015년도에는 농촌자원육성 분야에서 농업인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은 물론 농촌 노약자와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사업 추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