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동전으로 가맹점 음식 구입,빨강·노랑 중앙시장 랜드마크-
전통시장 활성화와 노인일자리 창출이라는 취지하에 새롭게 조성된 커뮤니티 카페 ‘머뭄’이 문을 열었다.
동전을 10개 묶어 500원을 주고 사서 밥500원,국 500원 반찬은 반찬가게에 가서 먹고싶은반찬을 골라담아 머뭄 카페에 다시와 식사를 할수있다.
현제 밥과국이 500원씩이지만 앞으로 150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빈찬통을 들고 시장 한바퀴 도는 번거로움도 있지만 500원자리 동전으로 골고루 반찬을 골라먹는재미로 먹을수있어 장점이기도 하다.
그리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회장 박영배)는 지난달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139-15번지(술막다리 옆) 일원에 용인중앙시장 관광명소화 사업으로 조성한 커뮤니티 카페 ‘머뭄’ 오픈 기념식을 열었다.
머뭄 카페는 용인중앙시장 활성화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새로 디자인된 컨테이너 카페로, 볼거리와 먹거리를 활용하고 낙후된 공간을 새롭게 디자인한 열린 공간이다. 빨강동과 노랑동은 각각 시장 도시락체험과 음료 판매뿐 아니라 공연장소로도 활용된다.
노랑동은 커피나 음료 등을 판매하는 카페로 노인일자리 창출의 하나로 삼성전자 DS부문에서 지원하는 ‘카페 휴’와 연계해 4번째로 문을 열었다.
또한 카페에서는 아메리칸 커피가 1500원에 아늑하고 분위기있는 카페에서 한잔...그리고 빨강동은 시장 안 민들레식품과입구에 반찬가게가 있지만 빨강동에서 머뭄 동전을 구입해 가맹점에서 반찬, 분식, 빵, 떡 등 음식으로 교환한 뒤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머뭄 동전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현재 10곳으로 한정돼 있지만 중앙시장은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재래시장 할성화로 만들어진 이곳 장점도 있지만 화장실이 멀리 떨어져있어 식사후에도 이용객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머뭄 카페 (stay.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