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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어르신 일자리사업 발대식 열려

  • AD 소연기자
  • 조회 231
  • 2012.03.16
용인시(시장 김학규)가 15일 오후1시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12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부설 용인실버인력뱅크·용인시니어클럽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 대한노인회 용인시 3개구지회장, 용인실버인력뱅크·용인시니어클럽 수행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50여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양교육, 식전공연, 2012일자리사업 소개, 참여자 선서, 인사말과 축사, 발대식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발대식 퍼포먼스로 어르신들과 관내 삼가초등학교 학생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 효 사상을 고취하고 1·3세대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학규 시장은 축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께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식을 갖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누리시도록 어르신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2012 용인시 노인일자리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안정적이고 자립적인 노후 생활기반을 만들어드리고자 1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용인복두부 제조·판매, 초등학교급식도우미, 학교 숲 가구기 등 5분야 37개 사업으로 전개된다. 3개구 구청과 대한노인회 처인·기흥·수지구지회, 용인실버인력뱅크, 용인시니어클럽, 용인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1,2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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