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제천 교동주민자치센터 탐방 -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근화)가 13일 주민자치위원 상 워크숍을 열고 지난 10여년 간 활동 내용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보다 참신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워크숍은 충북 제천의 교동주민자치센터 탐방과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 외에 각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의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벨리댄스 강좌 수강생들과 자원봉사자들도 함께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워크숍 참가자들은 충북 제천 교동주민자치센터의 운영사례를 견학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각계각층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참여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용인시의 특산물인 ‘세븐라이스’를 전하고 용인농특산물 브랜드를 홍보했다.
이근화 위원장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보고 배워 중앙동의 장점과 접목시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신자 중앙동장은 “나날이 새로운 각오로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는 2001년 용인시 최초로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여 벨리댄스, 에어로빅, 어린이 미술교실, 풍물단, 웃음치료 등 각종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활발히 운영해 오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