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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공직자 가로환경 개선에 구슬땀

  • AD 소연기자
  • 조회 177
  • 2012.06.27
 
- 간선도로 인도(보도블럭) 중점 제초 실시 -
 
용인시 처인구는 6월 19일부터 7월 15일까지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공감행정의 일환으로 쾌적하고 정돈된 도심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선도로변 인도(보도블럭) 제초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들은 도시미관을 크게 해칠 뿐만 아니라 해충과 뱀 등 야생동물의 은식처로 주민들의 불편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구청 생활민원과는 읍․면과 유기적인 작업 공조 체계를 유지, 지역 실정에 맞는 제초작업을 펼치기 위해 작업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배포한 바 있다.
이번 제초작업에는 각 지역의 조경업체를 선정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며, 용인시 재정위기 상황을 감안하여 부족한 부분은 공직자들이 직접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 생활민원과는 21일 오전 7시부터 3개반,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명지대사거리~용인등기소, 용인IC~술막교 등 4개동 지역 총 33.5km에 걸쳐 인도잡초를 제거하는 현장체험 시간을 공유했다. 이날 예취기를 메고 선두에서 작업에 참여한 생활민원과 강구인 과장은“이번 행사는 공직자들이 현장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해소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만큼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해결,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중심, 현장중심이라는 생활민원과의 신설 의의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구는 이번 제초작업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행락객에게 보다 쾌적한 도시미관과 가로환경을 제공, 용인시 이미지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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