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광고 등 삽입

‘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 사업’참가자 모집

  • AD 소연기자
  • 조회 266
  • 2012.07.12
 
- 용인시, 아토피 환자 자가관리 능력 향상시킨다 -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 받는 가정의 환자들에게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 인스턴트식품의 일상화, 식생활의 서구화, 생활 환경오염으로 해마다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환자가 증가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가정이 올바른 생활환경과 식습관을 유지토록 해 아토피 질환 유병률을 줄이기 위해 실시한다.
7월부터 12월까지 용인시 거주 아토피 질환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항원 진단을 위한 중증도, 혈액, 피부단자 등 1차 검사를 한 후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생활 점검과 실내공기질 측정,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하고 채혈 및 중증도 검사 등 아토피 질환 개선결과 확인을 위한 2차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7월 1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청 환경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구비서류(아토피 없는 가정만들기 참가신청서, 대상자의 아토피 진단서 또는 소견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각 1부)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자 중에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가정을 선순위로 차상위계층을 2순위 일반가정을 3순위로 25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용인시 환경과 031-324-2244로 하면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