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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溫情)담은 김장김치로 ‘행복’ 나눠

  • AD 소연기자
  • 조회 272
  • 2011.11.24
용인시(시장 김학규)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가 잇달아 열려 나눔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용인시새마을회는 24일 종합운동장 실내게이트볼장에서 4천 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열었다.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약 800상자 분량(10㎏/상자)의 김치를 만들어 관내 홀로어르신·소년소녀가장·실직가정·사회복지시설 등에 전했다. 김학규 시장은 “소외이웃을 돕고자하는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은 함께하는 행복한 용인의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강추위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은 많은 봉사자들께 감사를 표했다. 
처인구 포곡읍새마을회(회장 정명순)는 21과 22일 이틀에 걸쳐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1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했다. 이동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용인)는 22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휴경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1,0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궈 수급자, 홀로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150가구에 고루 전했다. 기흥구 마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신경옥)는 50여명의 회원들이 22일과 23일 김장김치 700여 포기를 만들어 수급자, 새터민,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과 16개소 경로당에 전했다.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우)는 22일 주민자치위원과 부녀회원, 통장 등 50여명이 이마트 수지점에서 후원한 절인 배추 350kg와 주민자치센터의 재료 지원으로 정성껏 김장을 담가 14개소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 38가구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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