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0일까지 접수, 농지구입비 등 최대 2억원 지원
용인시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구청, 읍·면을 통해 2012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45세 미만자, 병역 필·면제자 또는 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경력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관련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 농업경영체 등록자 등이다.
특히 후계농업경영인은 1차적으로 시에서 신청자에 대해 자격요건 등을 확인한 후 경기도에 추천하게 되며, 2차로 경기도에서 평가 전문기관인 농업인재개발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적격자를 최종 선정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자는 농지·축사부지 구입, 농업용 시설·축사 설치 등에 최대 2억원을 연리 3%와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국비 융자를 지원 받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정예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우수농업 경영인을 적극 발굴해 영농자금, 교육, 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031-324-2315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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