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동백동 호수마을자연앤데시앙 삼거리 등 38곳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는 신호등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에 교체한 제어기는 지역 내 총 608개의 제어기 중 내구연한이 도래한 기기다.
![[크기변환]사본 -5. 기흥구가 동백동 호수마을자연앤데시앙 삼거리 등 38곳의 노후한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했다. 구형 콘크리트 좌대(사진 왼쪽)를 쓰고 있는 4곳은 신형 철주 좌대(오른쪽)로 바꿨다..jpg 1971055456_1686736578.51.jpg](http://yongintv.co.kr/data/editor/2306/1971055456_1686736578.51.jpg)
이와 함께 구는 구형 콘크리트 좌대(제어기 받침대)를 쓰고 있는 4곳도 신형 철주 좌대로 바꿨다.
기흥구 관계자는 “제어기 교체로 신호등 오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고 도시미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신호등 및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