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
-영화음악과 작품해설 곁들인 콘서트…시민 600여명 방문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의 대표 문화행사 ‘기흥행복콘서트’가 지난 17일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부터 열린 ‘기흥행복콘서트’는 기흥구 주민을 직접 찾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크기변환]4-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7일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린 기흥행복콘서트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jpg 3717431399_1716010678.37.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05/3717431399_1716010678.37.jpg)
영화음악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작품 해설을 곁들인 콘서트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등 지역 주민 약 6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겼다.
팝클래식 앙상블 ‘아모로소’와 팝페라 그룹 ‘포마스’ 팝소프라노 한아름이 ‘캐리비안의 해적’과 ‘오페라의 유령’ 등에 삽입된 영화 음악을 선보였고, ‘클라운 송’이 마임&서커스 공연을 진행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다.
![[크기변환]4-2. 지난 17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 청곡초등학교에서 열린 기흥행복콘서트 현장.jpg 3717431399_1716010689.27.jpg](http://www.yongintv.co.kr/data/editor/2405/3717431399_1716010689.27.jpg)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가 주관하는 행복콘서트가 열릴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한 청곡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용인특례시는 나라의 미래인 청곡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승하차구역에 있는 나무 의자를 온열 의자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열리는 행복콘서트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이 자리에 모인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