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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박곡리 소재 불광사(주지 현성스님)에서 사)누리전통문화보존회(회장 조혜영) 주최 전통놀이 체험의 일환으로 화가투(花歌鬪) 및 시조(時調)놀이를
20여명의 체험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불광사 개원1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세계불교 조계종 총본사 불광사 종정스님겸 총무원장 현성스님, 법천 불광사 회주스님, 도봉스님외 5명의 바라춤이수자, 용인불교합창단 박수빈외 10명, 조관민 불광사 고문, 조봉희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 용인시지회장, 진용선 백암면 씨름협회장, 강경구 상촌마을 이장등 15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전에서 보현심 김경아 종무사의 사회로 천도제 의식이 조관문 불광사 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조혜영 신도회장의 발원문 낭독 공양으로 천도제 의식행사가 시작되었다.
한편, 천도란 하늘천(天) 길도(道)로서 즉‘하늘에 길을 열어 들어 간다’는 뜻이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이승에서 떠도는데 가족이나 친인척등이 천도를 시키지 않으면 모든 영혼들이 극락세계로 가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가에서는 특별한 날을 정해 큰스님의 집전으로 바라춤으로 영가들을 극락세계로 인도하는 의식이다.
천수바라춤 “불교의 공양의식 중에 나오는 춤이 면서도 장중하고 활달하되 가볍지 않고 잘 다듬어저 한국무용 무대와 직접 연결된 만큼 춤으로서의 형식과 멋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바라춤은 악귀 (惡鬼) 를 물리처서 도량을 청정히 하고 마음을 정화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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