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여성회관이 자기주도학습 코치양성과정 야간반을 운영한다.
직장인과 경력단절 여성인력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코치양성과정 야간반은 수지구 풍덕천동에 위치한 용인시 여성회관에서 10월 26일부터 12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1회 3시간씩 10회 열린다. 25명의 수료생에게는 자기주도 학습코치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여성회관은 올해 6월에 경력단절여성 성공취업강좌의 하나로 개설한 자기주도 학습코치 양성 주간반 참여 희망자가 수강 인원의 3배에 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여 이번 야간반을 개설하는 것이다. 강좌 수료생 22명이 자기주도학습코치 자격증을 취득했다.
특히 여성회관의 자기주도학습코치 양성과정은 여성 취·창업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해 첫 개설 운영되어 2010경기도여성비전센터 주최 ‘여성직업훈련기관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어 용인여성회관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만들어 내는 사교육 폐해 해결 및 입학사정관제 확대 대비해 자기주도학습이 중요시 되는 만큼 양질의 자기주도학습 코치 가 양성되도록 지속적인 학습모니터링 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문의는 용인시 여성회관 교육운영팀 031-324-8993으로 연락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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