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7월 14일 부터 8일간 수지구 죽전 2동 주민센터 1층 중대본부 앞에서 해조류의 천국 완도 해역에서 수확한 다시마·미역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조광숙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자치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이날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웃돕기 기금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웃과 나눔의 사랑실천에 보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월에는 동천동에서 수확한 햇 수미감자를 저렴하게 판매,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