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주민들이 14일 동천동물류센터 일대에서 ‘클린 동천동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 유재민 동천동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6개 단체 회원, 지역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천동 물류센터 일대 가로변 제초,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취약지역 가로변 환경 정화를 집중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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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은 지난 5월부터 구 및 동에서 실시하는 작업과는 별도로 아파트 단지 및 마을 인근주민 스스로 도로와 보도변에 어지럽게 자라는 각종 잡풀제거를 제초하는 캠페인을 펼쳐 왔다. 이번 한마음 대청소 행사도 자기 집 주변 쓰레기와 잡풀제거에 동천동 전체 주민이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유재민 동천동장은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내 주변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모두 함께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