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광고 등 삽입

수지구, 동천동 수해 폐기물 300톤 처리 완료

  • AD 소연기자
  • 조회 1689
  • 2022.08.18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동천동 일대 수해 폐기물 300톤을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천동 일대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누적 강수량 542mm에 달해 주택, 상가, 도로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하며 많은 쓰레기가 발생했다.

 1971053376_1660810753.42.JPG
수해 쓰레기는 물을 머금고 있어 부패가 빨라 바로 치우지 않으면 심한 악취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구는 도시미관과 직원, 환경미화원, 청소대행 업체, 자원봉사자 등 연인원 400명과 집게차, 암롤 트럭 등 장비 70대를 투입해 고기교 주변~고기근린공원 일대 청소와 도로변 수해 쓰레기, 부패 어패류 처리 등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300톤의 쓰레기를 치웠다.

 

구 관계자는 "수해 아픔을 보듬는 많은 도움의 손길 덕에 피해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다음요즘 싸이공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트온 쪽지 구글 북마크 네이버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