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자치센터 후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장바구니’ 활동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장바구니’는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최재만)에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죽전1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자치센터 사회복지분과에서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가구를 현장 방문할 때 전달하거나 수급자 탈락자, 실직가정 등에 대한 상담을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된다.
식용유, 밀가루, 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장바구니 150개를 제작해 지금까지 110개가 전달되었으며, 나머지 40개는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세대가 발생할 때마다 전달할 예정이다.
식용유, 밀가루, 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장바구니 150개를 제작해 지금까지 110개가 전달되었으며, 나머지 40개는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대상세대가 발생할 때마다 전달할 예정이다.
후원물품을 전달 받은 수급자 양모씨는 “정성이 담긴 실생활에 꼭 필요
한 물건을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작년에 이어 펼쳐온 ‘사랑 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임을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센터는 이?미용봉사, 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매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편의와 복지증진 사업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