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종덕)는 ‘제43회 어버이날’ 기념 효행실천 및 노인복지 기여 유공으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풍덕천2동주민자치센터는 2004년 1월 개소해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화합을 위해 공헌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50여명으로 구성된 ‘나누리 봉사단’을 통해 공경과 효 사상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홀몸어르신 1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설 떡국 나누기, 추석 송편 및 식혜 나누기, 봄?가을철 독거노인 나들이,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등 효를 통한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 및 효행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