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까지 동주민센터 광장에서 연말 이웃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여수의 미역, 다시마, 김, 고춧가루 등 건어물 직거래 장터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조광숙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창집 죽전2동장은 “주민센터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더불어 함께 사는 죽전2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죽전2동 배현숙 팀장 324-869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