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16일 구청 영상정보실에서 각 부서장 및 동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한‘2015년 하반기 책임징수제 특별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방세 체납액 이월 최소화를 위해 실시한 체납액 징수 실적과 그에 따른 향후 징수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구는 책임징수제 추진을 비롯하여 현장 중심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전 직원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날’ 실시, ‘부동산?급여 압류 등 맞춤형 조세채권 확보’, ‘소액체납자 체납안내 문자서비스 추진’ 등 다양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현안 업무로 모두 바쁘겠지만 체납액 징수를 행정의 우선 순위로 두고,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체납자에게 직접 통화하여 징수를 독려하는 등 부서장이 강력한 의지와 책임감을 갖고 체납액 일소를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 세무과 김재경 팀장 324-8210 로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