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과 5개 초등학교 3,746명 대상으로 진행 -
용인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함께 지난 10월20일부터 12월10일까지 솔개초 등 관내 5개 초등학교 어린이 3,746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상담과 교육,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및 검사, 맞춤형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아 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 처음으로 실시했는데 다른 학교에 소문이 나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
시는 지난 5월 분당서울대병원과 아토피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체결을 한 바 있다.
윤주화 수지구보건소장은 “아토피피부염 환아를 위한 용인시만의 새로운 치유 방법과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향후 아토피사업 추진에도 적용하여 환아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사항은 수지구보건소 조정희 팀장 324-8942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