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5천만년 전 모습을 감추었던 공룡의 부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24일(토)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Why! 탐험대’를 실시하였다.
참가자들은 계룡산자연사박물관에서 ‘지구의 역사 이해’주제로 미국 와이오밍주 모리슨 지층에서 발굴되어 원형이 85%이상 보존된 길이 25m 높이 16m 몸무게 80톤 표본으로 전세계 3개 밖에 없는 세계최대 초식공룡 화석을 보고 놀라워했다. 실제 공룡화석의 발굴과정과 공룡시대 생태를 알아보고, 한반도에서 발견된 공룡화석의 분포도를 보고 왔다.
또한 암석의 형성과정에 대한 교육을 위해 ‘돌고도는 암석여행’이란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기한 암석의 형성과정을 이해하고 나만의 지질단면도판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용인시미래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체험 교육을 통하여 시정 비전인 먼저 사람을 생각하고 존중하며 소통으로 공감하는‘사람들의 용인’, 올바른 인성이 중시되고 청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리는‘젊은 용인’을 구축하고, 재단 신동빈 상임이사의 교육철학인 참여?소통?나눔, 행복의 아름다운 공동체‘꿈을 향한 청소년 세상, 함께하는 지역사회, 도전하는 청소년 세상’의 구현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마음껏 탐색하고 즐겁게 인문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며, 다음 활동은 10월 22일(토) ‘한국전통문화이해’ 라는 주제로 북촌동양박물관에서 전통음식과 민화 만들기 체험과 고불서당이야기 및 선비예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