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과 구정발전 논의 위해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달 31일 지역구 시의원, 구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과 구정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대일초등학교 일원 방음시설 교체공사, 시민불편 해소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구민 민원 사항을 반영한 내년도 20여개 주요 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으로 시민중심의 구정운영을 도모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각종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원들은 “구와 지역구 의원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는 자리였다”며 “내년도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