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관내 한 복싱체육관에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무료로 복싱을 지도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주민센터는 관내 ‘88복싱체육관’의 김충수 관장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들에게 복싱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는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청소년 2명을 연결해 줬다. 동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재능기부를 해준 체육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쇄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