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 11월 24일(목) 관내 14세~19세 청소년 대상으로 6차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를 실시했다.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는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 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청소년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소년직업탐방단‘My Way’6차 활동은 푸드스타일리스트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 20명과 용인에 위치한 푸드 스튜디오인 푸드판타지를 방문했다.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직업현장을 방문하여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가짜 아이스크림 스타일링과 베이컨 토마토 리소토 요리 및 스타일링과 함께 푸드스타일리스트와의 인터뷰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이번 활동을 통해 색감 배치나 연출 각도에 따라 음식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새롭게 알았고, 내가 만들고 스타일링 한 음식을 먹어보며 푸드스타일리스트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직업탐방단 ‘My Way’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4), 홈페이지(www.sujiyouth.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