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제리너스’ 수지구청역점 판매 수익금 일부 기부키로 -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5일 커피전문점인 ‘엔제리너스’ 수지구청역점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엔제리너스 수지구청역점은 이달 1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5주 동안 매주 월요일 판매되는 품목 중 아메리카노에 대한 판매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엔제리너스 수지구청점 관계자는“커피숍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매출의 일부를 이웃돕기에 기부키로 하고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민간 기업이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해 줘 감사하다”며 “기부되는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유용하게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