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은 지난 9일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줌마렐라축구단, 청소년지도위원회, 체육회 등 단체 회원과 주민 등 70여명이 정평천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날 정평천 일대 주요도로 3.5㎞ 구간에서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폐기물 분리배출 등의 홍보 활동도 펼쳤다.
동 관계자는 “대청소에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