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동문5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실버위문공연’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실버위문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위해 직접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등으로 찾아가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주민자치위는 합창, 노래따라부르기, 다함께 춤추기 등 흥겨운 공연을 한 뒤 어르신들께 간단한 다과도 제공했다.
지난 15일에는 동천2통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많은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셔서 공연을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관내 노인정 21곳을 격월로 돌아가며 공연을 진행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