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6개 민간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날 바자회에선 참기름, 떡국 떡, 홍게맛장 등의 식품과 건강보리빵, 부추전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부녀회는 바자회 수익금을 연말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죽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에도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인재육성재단 장학금과, 사랑의 열차이어달리기에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