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천동 소재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과 용인대꿈나무태권도에서 과자 선물꾸러미와 쌀라면 등의 성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은 지난해에 이어 유기농 과자,음료 등이 담긴 선물꾸러미 70개(138만원 상당)를, 용인대꿈나무태권도는 원생들과 함께 연말 이웃돕기 물품 모으기 행사를 개최해 라면 137개와 쌀 120kg을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성품을 기탁해준 수지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과 용인대꿈나무태권도에 감사하다”며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