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20일 최희학 구청장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주요 사업지와 현안지역을 방문해 시민의건을 청취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구청장은 고기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현장 주변의 위험요소 등을 살핀 후 인근 주민들로부터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구청장은“제때 사업이 추진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인근 주민들과 작업자들의 안전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구는 오는 22일까지 풍덕천동 어린이공원 정비 공사현장, 성복천?정평천 제방 정비 공사현장 등 주요 사업지와 현안지역 17곳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