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9~10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용인지역에서 생산된 화훼를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용인시화훼연합회 소속 농가에서 생산한 다육식물, 관엽류, 초화류 300여개가 시중가보다 3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화훼를 구입하면 농가에서 직접 화분 관리 방법도 상세히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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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관계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화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화훼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인시화훼연합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좋은 품질의 화훼를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판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