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층 홀로어르신의 심신 안정을 돕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혹서기 8월 제외) 저소득층 홀로어르신들 17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은 원예치료사로부터 다육식물을 심고 가꾸는 법 등을 배우면서 식물과 교감하며 심리적 안정을 찾고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삶의 활력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