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걷기 운동 정착과 걷기 실천율 향상 위해 -
용인시는 7일 남사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올해 도서관 사업 추진성과와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논의하는 ‘도서관사업소 통합 간담회’를 가졌다.
위촉된 걷기지도자들은 40~60대의 지역주민(남3, 여24)들로 자신이 거주하는 동에서 지도자별 5~10명씩의 참가자를 모집해 걷기동호회를 결성하고 걷기 참여와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 워크온(Walk On) 앱을 통해 수지구보건소 걷기지도자 커뮤니티 게시판에 걷기 실천 사진을 주1회 올리고 보건소로부터 걷기 심화교육과 각종 건강정보도 제공받는다.
걷기지도자로 활동하게 될 박모 씨(54)는“바른 걷기를 위해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집중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재)대한걷기연맹 전문강사가 지난 4~6일 40~60대의 주민 32명 대상으로 바른 걷기 트레이닝과 자세교정, 걷기 전후 운동 등 이론과 실기 14시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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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걷기 운동법을 정착시켜 지역사회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건강실천 환경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