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성복동과 죽전2동은 5일 난방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가정에 온수매트와 겨울이불 등의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복동은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저소득층 7가구에 맞춤형통합사례관리 사업비로 마련한 온수매트와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죽전2동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발굴한 사례관리대상자 중 생활여건을 고려해 선정한 11가구에 온수매트와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동 관계자들은 “한파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난방취약계층이 특히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난방용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