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전2동, 예비군 훈련장서 청년수당·청년통장·청년옷장 등 안내 -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30일 주민센터 3층 예비군교육장에서 예비군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복지’정책을 안내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잘 알려지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서다.
이들이 청년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대임을 감안해 예비군 동대의 협조를 얻어 정책 알리기에 나선 것이다.
복지팀 직원들은 경기도 내 만18~34세 청년 중 월 급여 250만원 이하의 청년들에게 2년간 30만원씩을 지원해주는 ‘청년마이스터 통장’과 매달 20만원씩 1년간 포인트를 지원해주는 ‘청년복지포인트’등을 설명했다.
또 시에서 지원하는 면접정장 대여서비스 ‘청년옷장’, 일자리와 교육관련 정보 등도 안내했다.
동 관계자는“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의 연령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