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11일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지구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의료진에게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역 현장에서 고생 중인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다.
이날 전달한 간식은 샌드위치와 컵과일 60인분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만들었다.
변희일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백신 접종, 소독 등 코로나19 대응에 애쓰고 있는 방역 현장 관계자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마련했고, 모두 힘을 합해 소중한 일상으로 되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