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맞아 ‘태극기로 하나된 아파트 만들기’운동 전개
-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 조성
용인시 수지구는 연중 국가 경축일 및 기념일이 많은 10월을 맞아 ‘태극기로 하나된 아파트’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여 국민의 단합을 도모하고 ‘태극기 상시게양 거리’조성으로 365일 나라사랑으로 하나되는 품격있는 수지구 만들기를 추진한다.
각 동별로 ‘태극기 달기’ 모범아파트를 선정하고, 선정된 아파트 13개 단지 총7천여 세대가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당일 일제히 태극기를 게양한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민관이 애국심으로 화합하며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동천동 머내에서 풍덕천사거리까지 신수로 1.72km구간과 죽전2동 성남과 용인 경계부터 신세계백화점까지 용구대로 1.37km구간을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거리’로 조성했다.
10월 1일 ‘국군의 날’부터 연중 게양하게 되며,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 조성’으로 태극기에 대한 친숙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365일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합하는 도시를 구현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국경일 태극기 달기가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지 않고 주민화합과 민․관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태극기 달기 모범 아파트 단지를 계속적으로 육성하고, 태극기 상시 게양 거리를 확대해 애국심으로 단합된 수지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