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개소 공공체육시설 시민 편의증진 도모 -
- 이용객 불편사항 및 관리대책 모색 -
용인시 수지구는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13일 관내 주요 공공체육시설 11개소에 대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윤득원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은 13일 오후 신정공원 게이트볼장을 시작으로 수지공원 체육시설, 동천동 게이트볼장, 신봉동 고가하부 체육시설, 상현레스피아 체육시설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윤득원 구청장은 시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후한 시설 보수와 리모델링 등을 적극 추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것을 지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해 운영하는 신정공원 외 10여개의 게이트볼장에 대해서는 바닥과 조명, 시설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상현레스피아에 설치된 체육시설은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간으로 적극 활용되도록 휴식시설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공원 내 야외 운동기구와 각종 체육시설 등은 노후 정도를 조사해 정비하여 누구나 운동하고 싶은 친환경 운동공간으로 자리잡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 생활체육의 활성화 유도와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체육시설 유지 관리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이번 현장 방문 결과를 토대로 시민 이용 불편 개선대책을 강구,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균형적인 공공체육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