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말까지 경로당 5개소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 -
용인시는 사회복지시설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사업으로 올해 경로당
5곳에 신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6천만원을 투입해 처인구 백암면 비두 경로당과 원삼면 고당1리 경로당, 기흥구 보라1통 경로당과 고매1통 경로당, 수지구 동천3통 경로당에 시설별 3Kw용량의 소형 태양광발전설비를 이번 달 말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총3,942kw의 전기를 생산해 전기요금을 약 30~50%정도 줄이고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지난해에도 처인구 남사면노인회분회 경로당과 시미1리 경로당, 기흥구 서천동 경로당과 상갈1,3통 경로당, 수지구 신봉동 경로당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