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구보건소,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과 협력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14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고혈압과 당뇨합병증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실시한 이날 검진에서 의료진 20여명이 안과 검진과 경동맥 초음파 검사 등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와 진료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가벼운 이상 소견자들은 동네 의료기관에서 정기진료를 받거나 수지구보건소의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를 받도록 했다.
경동맥 경화나 당뇨 망막병증 등 중증 소견자들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추가 정밀검사와 외래진료를 받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소홀할 수 있는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무료검진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