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관내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장애인 등 30가구에 여름이불 23개와 선풍기 7대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사례관리를 통해 발굴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한 홀로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선풍기를 지원받게 돼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